비밀번호

커뮤니티2

  • 흐림속초15.7흐림북춘천12.3흐림철원13.0흐림동두천13.6흐림파주13.6흐림대관령10.6흐림춘천12.3구름조금백령도11.7흐림북강릉17.6흐림강릉18.8흐림동해18.6흐림서울14.4박무인천12.5흐림원주14.3흐림울릉도15.7박무수원14.3흐림영월13.5흐림충주13.6흐림서산13.9흐림울진16.7비청주15.2비대전15.3흐림추풍령13.9비안동14.6흐림상주14.7비포항17.9흐림군산14.1비대구15.4비전주16.2비울산17.0비창원15.3비광주16.1비부산15.5흐림통영14.8흐림목포14.8비여수15.8박무흑산도15.1흐림완도17.1흐림고창14.2흐림순천14.6박무홍성14.5흐림서청주15.4비제주17.0흐림고산14.9흐림성산16.0비서귀포15.6흐림진주15.8흐림강화11.9흐림양평12.7흐림이천13.2흐림인제12.2흐림홍천12.3흐림태백12.9흐림정선군13.0흐림제천12.8흐림보은14.6흐림천안15.4흐림보령13.3흐림부여15.5흐림금산15.7흐림세종15.3흐림부안14.5흐림임실15.1흐림정읍14.9흐림남원15.3흐림장수14.2흐림고창군14.3흐림영광군14.0흐림김해시15.4흐림순창군15.8흐림북창원15.6흐림양산시16.1흐림보성군16.5흐림강진군16.7흐림장흥17.1흐림해남16.2흐림고흥16.0흐림의령군16.3흐림함양군15.2흐림광양시15.9흐림진도군15.7흐림봉화13.8흐림영주14.2흐림문경14.5흐림청송군14.7흐림영덕15.8흐림의성14.9흐림구미16.1흐림영천16.1흐림경주시17.4흐림거창14.9흐림합천15.6흐림밀양16.5흐림산청15.1흐림거제14.1흐림남해16.0비북부산16.3
  • 2025.05.01(목)

잡학사전세상에 관한 다양한 정보

맥주 이야기: 상면발효/하면발효, 에일/라거

'에일'과 '라거'

상면발효 맥주 '에일(Ale)'과 하면발효 맥주 '라거(Lager)

1. 상면발효 맥주 '에일(Ale)'과 하면발효 맥주 '라거(Lager)란?

맥주는 크게 발효 방식의 구분에 따라서 '에일(Ale)'과 '라거(Lager)'로 나뉩니다. 에일 맥주는 상온에서 발효시켜 만드는 맥주로 상면발효 맥주라 부르며, 라거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효해 만들기 때문에 하면 발효 맥주라고 부릅니다.

○ 상면발효(에일) 맥주 특징 (top-fermented beer)

- 상대적으로 고온인 15~24°C에서 발효시킨 맥주. 발효 시 효모가 맥주 표면 위로 떠 상면발효 맥주라고 함

- 시트러스 과일 계열이나 꽃 향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향긋하고 상큼. 호가든, 1664블랑이 등이 이에 속함

○ 하면발효(라거) 맥주 특징 (bottom-fermented beer)

- 5~10°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키고, 발효 후 몇주간 0도 안팎의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킨 맥주

- 발효시 효모가 맥주 바닥에 가라앉아 하면발효 맥주라고 함

- 가벼운 풍미와 시원한 청량감 그리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 체코 필스너, 한국의 카스와 하이트 등이 이에 속함

2. 에일과 라거 중 어느 것이 먼저일까?

상대적으로 저온이 필요한 하면발효법으로 만드는 라거 맥주가 등장할 때까지는 맥주는 그냥 상면발효로 만드는 에일 계열이었습니다. 라거의 대표주자인 필스너(Pilsner)는 1842년 체코 플젠(Pilsen)에서 탄생하였습니다.

3. 에일과 라거의 종류는?

다음은 대표적인 에일과 라거의 종류입니다.

○ 에일

• 페일 에일(Pale Ale): 영국에서 시작된 맥주. 쌉싸름한 맛과 옅은 황금색이 특징

•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영국이 자국 맥주를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든 맥주로 맥주가 변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량의 홉을 사용하여 쓴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높은 편

• 포터(Porter): 구운 맥아의 맛, 초콜릿과 캐러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일 스타일의 흑맥주

• 바이젠(Weizen): 밀과 보리를 섞어 에일 방식으로 만든 맥주. 거품이 풍성하고 부드러우며 바나나 향이 살짝 풍기는 것이 특징

○ 라거

• 페일 라거(Pale Lager): 페일 에일처럼 ‘pale’이라는 단어가 더해진 라거. 밝은 황금색을 띠고,

탄산이 있어 청량감이 강한 편

• 필스너(Pilsner): 19세기 체코에서 만들어진 황금빛 라거로, 라거의 대표주자. 쌉싸름한 홉의 맛이

느껴지고, 묵직한 질감을 자랑

#맥주상식#맥주기본#맥주용어#에일맥주#라거맥주#드래프트비어#크래프트비어#페일에일#IPA#인디안페일에일#바이젠#포터#필스너#필스너우르켈#상면발효#하면발효#czechinsight#체크인사이트#체코인사이트#에일#라거

검색결과는 총 2건 입니다.    글쓰기
Board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 [VPN] VPN이란 무엇인가요? 초보자 가이드(1) 운영진 04.23 0 1,008
1 맥주 이야기: 상면발효/하면발효, 에일/라거 운영진 07.27 0 2,06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