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27.6북춘천25.1철원22.4동두천22.5파주22.6대관령19.8춘천25.0
백령도24.1북강릉26.4강릉27.8동해19.4서울23.0
인천20.3원주22.7
울릉도20.9수원21.6영월22.6충주22.3서산20.7울진20.8청주21.5대전21.1추풍령20.1안동21.3상주21.5포항26.8군산20.9대구24.9전주20.7울산26.0창원24.5광주23.8부산23.4통영23.9목포22.0여수22.3흑산도19.8완도24.8고창21.2순천23.9홍성21.3서청주21.4제주31.2고산23.1성산23.7서귀포24.2진주24.6강화21.6양평23.7이천23.0인제24.5홍천24.5태백21.4정선군23.3제천21.9보은20.7천안21.2보령20.7부여20.6금산20.8세종20.9부안20.8임실21.4정읍20.5남원24.3장수21.6고창군20.2영광군20.7김해시24.4순창군24.2북창원24.9양산시24.4보성군24.5강진군24.6장흥24.9해남23.3고흥24.4의령군24.7함양군24.6광양시24.1진도군23.7봉화21.9영주21.9문경21.8청송군21.5영덕24.1의성21.7구미21.4영천24.6경주시27.1거창24.0합천25.2밀양25.6산청25.2거제23.4남해25.1북부산23.4 - 2025.06.21(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5,930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