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7.7북춘천1.3철원1.6동두천4.6파주1.7대관령-1.7춘천2.1백령도12.6북강릉7.6강릉7.4동해7.5서울8.6
인천9.5원주3.8울릉도12.5수원5.6영월2.4충주2.4
서산4.4울진8.2청주8.0대전6.1추풍령3.2안동2.9상주4.0포항9.5군산6.6대구6.2전주7.9울산9.2창원10.6광주9.7부산12.4통영10.0목포9.8여수11.4흑산도11.0완도8.1고창5.1순천2.4홍성3.6서청주3.3제주12.5고산13.9성산10.7서귀포14.4진주3.3강화4.6양평4.2이천3.8인제1.4홍천2.5태백0.7정선군0.4제천0.9보은3.0천안3.9보령7.0부여3.5금산3.9세종5.8부안6.5임실3.7정읍6.2남원5.1장수1.9고창군5.8영광군5.7김해시9.1순창군4.4북창원9.9양산시8.1보성군5.8강진군5.2장흥3.7해남4.4고흥3.3의령군2.2함양군2.5광양시9.2진도군4.9봉화-0.4영주1.9문경3.7청송군1.2영덕6.3의성1.9구미4.2영천3.7경주시4.5거창2.4합천4.4밀양5.1산청3.4거제9.3남해9.2북부산7.4 - 2025.11.15(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6,548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