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7.1
북춘천24.5
철원23.8동두천24.1파주23.2대관령21.2춘천24.8백령도14.3북강릉21.3강릉22.3동해17.7서울24.9인천21.6원주25.3울릉도17.6수원23.9영월25.7충주25.0서산20.9울진16.9
청주25.6대전26.0추풍령22.3안동25.1상주24.6포항22.3군산19.3대구24.4전주24.7울산21.1창원20.9광주23.0부산21.1통영21.7목포21.6여수19.6흑산도17.9완도21.4고창23.2순천19.6홍성22.2서청주25.2제주22.2고산18.4성산18.8서귀포18.7진주22.6강화20.8양평23.4이천24.0인제23.0홍천24.4태백21.8정선군25.4제천23.5보은23.5천안24.1보령20.5부여24.5금산25.2세종24.3부안20.2임실22.4정읍23.2남원22.9장수21.8고창군23.8영광군23.7김해시23.0순창군22.5북창원23.8
양산시23.5보성군21.0강진군21.7장흥20.7해남20.2고흥20.2의령군24.1함양군22.7광양시20.8진도군19.5봉화22.8영주22.8문경23.5청송군24.7영덕18.3의성24.8구미24.7영천23.6경주시23.4거창21.9합천23.7밀양24.0산청22.3거제20.7남해20.5북부산23.5 - 2025.05.08(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5,508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