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24.8
북춘천23.5철원25.6
동두천25.2파주24.0대관령20.4춘천23.6백령도25.6북강릉25.7강릉26.5동해24.9서울26.0인천25.4원주24.4울릉도24.9수원24.6영월22.7충주24.1서산24.8울진23.6청주26.5대전25.7추풍령23.4안동23.8상주25.2포항26.8군산25.0대구26.2전주26.1울산25.4창원25.9광주26.0부산27.1통영24.9목포25.7여수26.5흑산도24.6완도24.9고창23.9순천23.2홍성24.9서청주23.7제주26.9고산26.4성산24.3서귀포26.7진주24.9강화24.3양평23.9이천24.2인제23.1홍천23.8태백20.1정선군22.4제천23.0보은23.0천안23.2보령24.8부여24.1금산24.5세종24.6부안24.7임실23.4정읍24.7남원24.4장수22.0고창군23.6영광군24.2김해시25.9순창군23.7북창원27.2양산시25.3보성군25.6강진군24.2장흥23.4해남23.1고흥24.4의령군23.9함양군23.7광양시26.0진도군22.9봉화20.7영주22.2문경22.9청송군22.9영덕24.3의성23.7구미25.8영천24.0경주시25.2거창23.5합천25.4밀양26.8산청24.3거제24.7남해25.1북부산25.3 - 2025.08.16(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6,137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