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5.4북춘천0.3철원-0.3동두천0.8파주0.3
대관령-1.3춘천1.5백령도5.4북강릉6.6강릉6.5동해7.5서울1.5인천2.0원주2.3
울릉도7.1수원2.7영월2.8충주1.5서산5.3울진6.8청주3.6대전4.4추풍령2.5안동3.2상주3.5포항6.6군산5.3대구5.7전주5.4울산6.2창원7.4광주8.2부산7.5통영7.9목포7.5여수7.4흑산도8.7완도9.5고창6.7순천5.7홍성5.4서청주3.0제주10.5
고산10.2성산10.0서귀포12.6진주6.3강화1.8양평2.3이천2.8인제1.0홍천0.4태백1.2정선군1.5제천0.6보은2.8천안3.5보령6.1부여5.0금산4.5세종4.3부안5.4임실4.8정읍5.7남원5.3장수3.3고창군5.9영광군6.8김해시7.1순창군5.8북창원7.6양산시8.0보성군8.1강진군8.3장흥7.9해남8.4고흥8.2의령군6.0함양군6.4광양시8.2진도군8.2봉화1.5영주2.6문경2.9청송군2.7영덕5.0의성4.6구미5.6영천6.1경주시6.1거창5.7합천6.5밀양7.7산청6.5거제7.8남해7.5북부산7.8 - 2025.11.28(금)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6,588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