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3.8
북춘천12.4철원12.5동두천13.8파주13.8대관령7.4춘천13.4백령도19.7북강릉14.9강릉15.9동해14.8서울18.1인천19.8원주14.9울릉도18.7수원18.9영월12.9충주17.1서산18.7울진15.8청주19.7대전18.7추풍령14.8안동15.4상주16.7
포항20.1군산19.1대구16.7전주19.3울산18.6창원19.9광주19.3부산20.0통영19.9목포20.5여수20.7흑산도21.3완도19.4고창19.1순천15.0홍성18.6서청주17.2제주23.4고산22.4
성산23.7서귀포22.9진주15.3강화15.7양평15.2이천15.2인제10.3홍천12.8태백10.0정선군13.1제천13.5보은16.1천안17.5보령21.4부여18.2금산16.2세종18.3부안19.0임실16.2정읍17.9남원19.5장수14.0고창군18.5영광군19.2김해시19.5순창군17.1북창원19.9양산시21.2보성군17.0강진군17.5장흥18.2해남18.9고흥18.8의령군15.6함양군15.1광양시20.4진도군17.6봉화10.9영주14.2문경15.2청송군13.5영덕15.4의성15.3구미16.2영천15.6경주시16.1거창14.6합천16.0밀양17.3산청15.4거제19.9남해19.2북부산20.8 - 2025.09.22(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6,134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