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2.5
북춘천12.5철원12.8동두천13.1파주11.6대관령8.2
춘천13.7
백령도11.8북강릉14.7강릉16.3동해14.5서울13.9인천12.8원주11.3울릉도13.5수원12.9영월10.4충주10.9서산12.7울진14.5청주15.3대전15.3추풍령12.6안동11.0상주11.0포항15.3군산14.2대구14.8전주15.4울산16.5창원16.9광주16.1부산17.0통영15.9목포15.8여수15.9흑산도14.0완도15.6고창15.3순천12.6홍성13.4서청주12.3제주18.2고산18.1성산17.1서귀포18.1진주16.3강화13.2양평12.3이천13.0인제12.7홍천10.3태백9.5정선군11.3제천10.4보은12.9천안14.5보령13.4부여13.9금산13.1세종14.5부안14.9임실11.5정읍15.2남원14.8장수13.3고창군14.8영광군14.6김해시16.6순창군14.5북창원16.9양산시16.5보성군14.3강진군16.2장흥13.9해남15.2고흥14.4의령군15.7함양군11.3광양시15.4진도군14.6봉화6.3영주7.7문경9.4청송군9.0영덕12.0의성9.3구미10.4영천14.7경주시14.6거창11.0합천14.7밀양17.2산청10.9거제16.4남해15.3북부산15.7 - 2025.11.30(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6,605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