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속초17.5북춘천18.1철원17.1동두천17.1파주16.8대관령14.3춘천17.9백령도19.5북강릉17.8강릉18.6동해18.7서울18.8인천17.9원주19.1울릉도19.9수원18.7영월18.5충주19.6서산19.6울진19.2청주20.5대전20.1추풍령18.2안동19.2상주18.7포항21.0군산21.1대구20.6전주21.9울산20.4창원21.2광주20.8부산22.4통영21.3목포20.8여수22.3흑산도20.5완도21.7고창21.0순천19.8홍성20.3서청주19.5제주22.3고산22.2성산21.8서귀포25.7진주19.5강화17.6양평18.6이천18.8인제16.8홍천17.9태백15.8정선군17.5제천18.1보은19.0천안20.0보령21.2부여20.5금산20.3세종20.1부안21.8임실20.5정읍21.4남원21.6장수20.1고창군21.0영광군20.8김해시21.4순창군21.0북창원21.6양산시22.5보성군21.7강진군21.3장흥21.1해남21.2고흥19.5의령군19.6함양군21.0광양시21.9진도군21.0봉화17.7영주18.2문경18.5청송군19.0영덕19.6의성19.8구미20.2영천18.8경주시20.2거창20.2합천21.0밀양21.4산청20.9거제21.2남해21.8북부산21.9
2025.10.07(화)

HomeHome 신문기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운영진 6,303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