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9.0
북춘천17.0철원15.2동두천15.3파주14.5대관령9.6춘천17.0백령도19.3북강릉17.1강릉18.2동해17.4서울16.7인천17.7원주14.9울릉도17.7수원15.2
영월15.6충주16.5서산13.9울진15.1청주15.8대전15.0추풍령13.8
안동14.3상주13.6포항18.2군산15.1대구17.0전주15.6울산18.0창원18.6광주16.0부산21.1통영17.9목포17.7여수18.1흑산도19.7완도17.7고창13.5순천12.3홍성13.7서청주14.9제주19.4고산21.3성산18.7서귀포20.4진주13.7강화14.3양평15.4이천16.0인제16.2홍천16.0태백9.8정선군14.7제천14.3보은13.4천안14.3보령15.5부여14.5금산14.8세종14.8부안14.6임실13.7정읍14.6남원13.8장수12.6고창군14.6영광군13.6김해시17.8순창군14.2북창원18.2양산시17.7보성군15.5강진군14.8장흥15.3해남13.7고흥13.2의령군15.4함양군13.2광양시15.9진도군14.8봉화11.7영주12.4문경13.7청송군15.0영덕17.5의성15.4구미15.1영천16.5경주시16.1거창12.9합천15.3밀양17.1산청13.7거제18.4남해17.4북부산17.0 - 2025.10.01(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6,293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